미밴드 6 리뷰 : 이거면 충분할듯?

GENo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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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2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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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Lover0의 GENo07입니다.

 

오늘은 갑자기 사고 싶어져서 산 미밴드 6의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리뷰 시작하기 전에 미밴드 6의 간단한 스펙부터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MB의 램과, 32MB의 롬을 탑재하고 있고, 센서는 SpO2 (혈중산소포화도 센서), 심장박동수 측정 센서, 3축 자이로 센서가 있습니다. 

 

그리고 미밴드 6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1.56인치 326ppi, 450nit의 AMOLED 디스플레이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죠.

 

일단 제가 처음 언박싱을 했을 때 딱 들었던 느낌은 "와 미밴드 많이 발전했다"였습니다. 제가 사실 처음으로 접했던 웨어러블 기기가 미밴드 1이었는데, 그때의 미밴드는 화면도 없고 그냥 점 세 개짜리 진짜로 만보기와 수면측정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웨어러블은 알림과 시계 보는 게 핵심 기능이라고 생각해서 페블로 넘어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뭐 잡담은 이 정도 하고 미밴드 6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딱 켜자마자 광활한 디스플레이가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확실히 전작들에 비해, 그리고 경쟁작들에 비해 화면이 훨씬 널찍하다는 느낌을 딱 받았습니다. 상하단 베젤의 차이가 꽤 심하게 난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좀 아쉽긴 했지만 그냥 개인적인 느낌이니까 참고만 해주세요. 

 

그리고 세팅을 해야되는데 여기서 두 가지의 선택으로 나뉩니다. Mi Fit이라는 앱과, Zepp이라는 앱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Mi Fit을 사용하기 때문에 저도 Mi Fit을 사용했습니다. 세팅하면서 생긴 한 가지의 불만을 말하자면 구글로 로그인이 안 되더라고요. 다른 기기에서 했을때도 안 됐습니다. 이건 저만 그런 것일수도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여튼 Mi Fit으로 설정을 마치면 미밴드를 본격적으로 사용할 준비가 마무리되게 됩니다. 그럼 이제 사용기를 말씀드려 보도록 하죠. 

 

일단 스마트밴드의 기본기는 가성비 스마트밴드의 1인자답게 굉장히 좋았습니다. 걸음 수 측정도 꽤 정밀한 것 같고, 수면측정 점수는 핏빗에 비해 신뢰도가 좀 떨어지긴 해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이 되더라고요. 나름 수면측정에서 수면 시간은 나름 정확한 거 같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스트레스 측정과 산소포화도 측정은 너무 안되더라고요. 자꾸 제대로 착용을 안 했다면서 똑바로 착용을 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더 커진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워치 페이스 역시 훌륭했습니다. 기존에 비해 더 예뻐진 페이스도 많아진 느낌이고요.

 

마지막으로 ILP는 가격 4.5점, 완성도 1.5점, 브랜드 0.5점, 만족도 1.9점으로 8.4점입니다. 

 

자 이렇게 좀 횡설수설한 미밴드 6 리뷰를 마무리하도록 하죠.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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