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마스터 tca airbus edition 리뷰(에어버스 에디션)

play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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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1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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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lover0의 play1379입니다. 오늘 제가 가져온 주제는 트러스트마스터 tca airbus edition 리뷰입니다. 먼저, 이 제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하자면 작년 8월, 14년 만에 새로운 시리즈가 나온 MICROSOFT FLIGHT SIMULATOR 2020의 출시에 맞춰 시뮬의 기본 제공 기체인 A320neo의 모양을 본 따 만든 사이드스틱과 쓰러스트, 쓰러스트 애드온입니다. 저는 사이드스틱과 쓰러스트만 구매했습니다.

먼저, 사이드스틱입니다. 이에 관해서도 약간의 설명을 하자면, 보잉은 우리가 흔히 아는


이런 모양의 ‘요크’라 불리는 조종간을 사용하고, 에어버스는 전투기의 조종간과 흡사한 모습인


‘사이드스틱’이라는 조종간을 사용합니다. 이번에 트러스트마스터에서 출시한 애드온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에어버스의 사이드스틱의 모습을 본떠서 만들었습니다. 사진 먼저 보여드리죠.


제품에는 양옆에 있는 12개의 버튼과 사이드스틱에 있는 4개의 버튼, 스로틀이 달려있습니다. 버튼들은 모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위쪽의 빨간 버튼과 검은 버튼의 위치는 사용하는 손에 따라 위치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스틱을 비틀어 러더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 그리고 스로틀로 역추진(리버스) 역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감을 말씀드리자면, 일단 조작 자체는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스틱은 물론, 스로틀 그리고 러더까지 모두 이것만 있으면 조작이 가능하니 이것만 사면 플심은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음은 쓰러스트입니다. 플심과 스틱은 2월 쯤 사고 스로틀은 사지 않고 있었는데, 며칠 전에 쓰러스트 샀습니다. 이 역시 사진부터 보시죠.


이 제품을 보면 쓰러스트, 엔진 스위치, 엔진 모드 스위치, 그리고 실제로는 화재경보등이지만 제품에선 버튼인 것이 있습니다. 보잉은 이 같은 속도 조절기를
‘쓰로틀(Throttle)(출력 조절기)라 하고, 에어버스는 ‘쓰러스트(Thrust)(추력 조절기)’라고 합니다. 이 둘의 이름이 다른 이유가 있지만, 그 이유를 쓰자니 글이 좀 길어지니 궁금하신 분들은 유튜버 ‘노라부 놀자’님의 ‘[출장 정보] 비행 시뮬레이션 왕초보를 위한 에어버스 320 입문서?’라는 영상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에어버스는 역추진을 쓰러스트를 완전히 밑으로 내리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보잉은 역추진 레버가 별도로 달려있습니다. 이 쓰러스트 역시 밑으로 내리면 역추진이 작동합니다. 그리고 엔진 시동을 걸 때 쓰는 스위치들이 모두 달려있어, 더 편리하고, 간지나게(?) 시동을 걸 수 있습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쓰러스트의 양 옆에 오토 쓰러스트(Auto Thrust) 해제 버튼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TO/GA, FLEX, CL 등 의 쓰러스트모드 역시 걸리는 느낌을 주어 구분감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이렇게 트러스트마스터 tca airbus edition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글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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