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구매 가이드

play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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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 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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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Lover0의 play1379입니다. 오늘의 글 주제는 아이폰 구매 가이드입니다. 세계의 핸드폰 시장은 거의 애플과 삼성이 독점하고 있죠. 오늘은 그 중 애플의 아이폰은 어떤 분이 어떤 모델을 사시면 좋을 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글에 나오는 아이폰은 공홈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델들로만 구성되어있습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파는 아이폰은 아이폰13 시리즈, 아이폰12, 아이폰11, 그리고 아이폰 se3입니다.

 

그러면 아이폰13 시리즈부터 보시죠. 아이폰13 프로 / 프로맥스는 프로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기본 13에 비해 다양한 기능들이 더 있습니다. 망원 카메라, 120hz 프로모션 디스플레이 등이 그 예죠. 아이폰13 기본 모델은 프로에 비해 기능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충분히 좋은 모델입니다. 사실 프로 시리즈와 기본 시리즈는 개인의 취향, 예산에 따라 고르는 게 낫습니다. 몇 십 만원을 더 준다 했을 때 프로 시리즈에 들어가는 기능들이 나에게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는 지 따져보고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이폰13
아이폰13 프로



다음은 아이폰12입니다. 아이폰12는 2020년에 출시되어 아이폰13의 전작이죠. 아이폰12 프로는 13 프로가 나옴과 동시에 단종되었습니다. 사실 아이폰12와 아이폰13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노치, 카메라가 거의 전부죠. 128gb의 동일 용량 기준으로 아이폰12가 92만원, 아이폰13이 109만원으로 둘의 가격 차이가 17만원 정도입니다. 17만원을 더 썼을 때 얻을 수 있는 것이 노치와 카메라 정도인데 이 둘이 자신에게 필요할 지 아닌 지 생각해 보시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이폰12

아이폰11도 보시죠. 가격부터 보면 128gb 기준으로 76만원인데, 아이폰12와는 16만원, 아이폰13과는 33만원이 차이 납니다. 저는 아이폰11이 가지고 있는 아이폰12 / 13과의 차이점을 디스플레이라고 생각합니다. 베젤도 아이폰12부터 얇아졌기 때문에 11의 베젤은 꽤 두껍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신경 쓰일 정도였고요. 또, 아이폰11의 디스플레이 패널은 LCD이기 때문에 해상도도 아이폰12 / 13의 OLED 디스플레이보다 낮고 어두운 곳에서 화면이 밝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아니지만 무게도 더 무겁고, 5G가 아닌 4G입니다.

(아이폰11: 194g, 아이폰12: 162g, 아이폰13: 173g)

저는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봤을 때 11을 사는 것은 크게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물론 가격 차이가 적은 것은 아니지만 가격차이 대비 성능을 생각해보면 차라리 16만원을 더 주고 아이폰12를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이폰11

마지막, 아이폰se3입니다. 아이폰se 시리즈는 기존에 있던 폼팩터를 재활용하는 대신 최신 칩셋을 넣어주는 시리즈죠. 2016년에 아이폰5s의 폼팩터를 재활용한 아이폰se(1세대)가 출시된 후 2020년 아이폰8의 폼팩터를 재활용한 아이폰se(2세대)가 출시됐죠. 그리고 올해, 다시 한 번 아이폰8의 폼팩터를 재활용한 아이폰se(3세대)가 출시됐습니다. 사실 아이폰se 시리즈는 워낙 가성비가 좋다 보니 어떤 분께 추천드리는 것보다는 어떤 분께 비추천드리는 지가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화면이 4.7인치로 요즘에는 약간 답답하다고 느끼실 수 있는 것과 배터리타임이 요즘 나오는 핸드폰보다는 조금 더 짧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점이 본인께 크게 작용할 지 생각해보시고 구매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이폰se (3세대)

자, 이렇게 아이폰 구매 가이드였습니다. 다른 기기를 사용하다가 아이폰으로 넘어가기를 고민하시거나 아이폰을 쓰시다가 바꾸기로 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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