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발표 내용 정리 : 너무 좋은데?

play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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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9.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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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약 2주간 글을 올리지 않았는데요.... 첫 번째 주는 ITLover0 자체 규정에 따라 공휴일에는 포스트를 올리지 않게 되어있어서 올라가지 않았고, 이번 주이자 두 번째 주는 저희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안 올라갔습니다. 이 부분, 양해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ITLover0의 GENo07입니다. 

방금 전, 대한민국 시간 기준 새벽 1시부터 1시 반 경까지 AMD의 차세대 라이젠 발표가 있었는데요.

저희가 최대한 빠르게 포스트를 하기 위해 밤에 모여서 실시간 생중계를 보았는데... 24분밖에 안된다니.... 너무 허무했습니다. 

아무튼,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보도록 하죠. 그리고 이 포스트는 여러분들께 최대한 빠르게 전해드리려고 간략하게만 소개해드리는 포스트입니다. 추후 더 자세하고 정확한 포스트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부분은 라이젠 전작들이 발표되는 장면을 짤막짤막하게 보여주었고, 그 이후엔 리사 수 박사가 단상 위에 올라와서 신형 SONY Play Station 5와 XBox Series S, Series X에 자신들의 CPU가 들어간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XBOX

그리고나서 2세대에서 3세대로 넘어갈 때 많은 성능 향상이 있었다는 그런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나서, 새로운 ZEN3 아키텍쳐를 발표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의 높은 성능 모험은 계속된다

마크 CTO가 나와서 간략하게 ZEN+, ZEN2, ZEN3에서의 대표적인 변경점들을 간략하게 소개해주었습니다. 

 

그리고 ZEN3 아키텍쳐에서 변경된 점을 간략하게 발표를 했습니다. 

IPC 성능 향상 정말 대단하다

주요 변경점으로는 19%의 IPC 향상과, CCX당 품을 수 있는 코어 수가 4코어에서 8코어로 증가되었으며, 캐시 접근 방식이 바뀌고, 코어 간 통신 방식이 개선되어 성능향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구조 변경

그리고 전성비 역시 전작에 비해 개선이 되었습니다. 1800X 기준, 2.4배 향상되었으며, 5900X 같은 경우에는 3900XT에 비해 40% 더 높은 와트당 성능을 보여줍니다. 

전성비 향상

(친 암드 게임인)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 기준 3900X에 비해 28%의 프레임 향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마 이 시연 장면에서는 라데온 그래픽카드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현존 최고의 그래픽카드라고 불리는 RTX 3090이 탑재될 경우에는 CPU 병목이 풀려 더 큰 차이를 보여줄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친 암드 게임 주의

다른 게임들 같은 경우에도 평균적으로 20% 가량 프레임이 상승했네요 (5900X vs 3900XT 기준)

3900XT와 비교했을 때

i9 10900K와 비교했을 때에도 5% 정도 더 높은 게이밍 성능을 보여줍니다. 

10900K랑 비교했을 때

그리고 나머지 출시된 CPU들입니다. (5950X 제외)

그 외 제품들

어.... 가격이 좀...... 올라갔네요. 개인적으로 코어 수가 올라가지 않았는데 가격이 올라간 것은 좀 아쉬운 사실이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라이젠 9 5950X가 발표되었습니다. 지난 해에는 따로 발표가 되었었는데, 이번에는 한 번에 같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클럭 4.9GHz

3950X와 비교하였을 땐 이만큼 차이가 나고요...

10900K와 비교하였을 땐 이만큼 차이가 납니다...

아니 이건 너무한 비교

10900K와 차이가 작업 영역에선 꽤 많이 차이가 많이 나긴 하지만, 이미 체급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솔직히 이 둘은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5950X는 799달러네요... 좀 비싸네요... 전체적으로.... (아무래도 전 이번에 업그레이드 하긴 그른 것 같습니다.)

 

그렇게 이벤트는 끝....이나지 않고 라데온에 관한 떡밥이 아주 잠깐 공개되었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빅나비 중 한 그래픽카드에서 대부분의 4K 환경에서 60fps 이상의 프레임을 보여준다고 아주 잠깐 보여주었습니다.

기대되는군

이렇게 이벤트가 끝이 났는데요.. 솔직히 굳이 친구네 집까지 놀러와서 볼 정도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오늘의 교훈: 친구네 집까지 가서 AMD 이벤트를 볼 이유는 없다. 

 

참고로 오늘 발표된 모든 제품들은 11/6일 이후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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